엔진 05 ⑤
나눔과 돌봄 Share & Care
가장 아픈 곳으로 흘러가게 하라
한 줄 정의
지금까지의 네 엔진이 '깨어남'에 관한 것이었다면, 마지막 엔진은 그 은혜가 흘러가야 할 방향입니다. 이 엔진의 심장은 환대입니다.
01 — 왜 이 엔진인가
역사
"그들은 우리의 가난한 자까지 먹인다." 기독교를 억누르려던 황제 자신이 그리스도인의 구제가 종교의 경계를 넘었음을 증언했습니다.
성경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환대의 원형은 우리 자신이 나그네였다는 기억입니다.
신학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신 분을 따르는 것.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자기 비움입니다.
02 — 아홉 개의 문
아홉 개의 문
디아스포라라는 창으로 세상을 보면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이 목록은 지금 다 감당하고 있는 일의 목록이 아니라, 감당하려고 문을 열어 둔 방향의 목록입니다.
- 01 최전선의 작은 교회 간판도 없이 예배를 지키는 미자립 디아스포라 교회를 재정으로 돕고, 홀로 버티는 목회자를 돌보고, 설교와 교육의 콘텐츠를 나눕니다. 준비 중
- 02 마음의 돌봄 고립과 우울과 트라우마를 지나는 디아스포라, 그리고 돌보는 사람을 돌보는 구조. 모국어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담과 지원 모임. 준비 중
- 03 보이지 않는 이웃 서류미비자, 저임금 노동자, 고립된 어르신. 위로만이 아니라 정의를 동반한 돌봄. 준비 중
- 04 전쟁과 재난의 피해자 분쟁 지역의 동포와 난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기도의 연대. 준비 중
- 05 다음 세대 정체성의 골짜기를 지나는 청소년과 청년 곁에 있어 주는 멘토. 상처의 계보가 은혜의 계보로. 준비 중
- 06 여성과 한부모 쉼터와 법률 지원을 연계하고, 교회가 잃어버린 대가족이 되어 주는 일. 준비 중
- 07 캠퍼스와 일터 이미 보내진 유학생과 전문직이 자신의 자리를 선교지로 살도록 깨우고 연결하는 네트워크. 준비 중
- 08 해외 입양인 20만 명의 입양인 디아스포라. 동정이 아니라 동행. 뿌리를 찾아 돌아올 때 맞아 줄 환대의 자리. 준비 중
- 09 잊혀진 자들 낯선 나라의 감옥에 갇힌 한인들. 모국어로 쓴 편지 한 통, 몇 번의 면회, 남겨진 가족을 위한 조용한 돌봄. 준비 중
03 — 일하는 방식
- 발굴Discover현지 교회와 기관의 네트워크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고
- 동행Accompany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상담과 법률 연계와 멘토링으로 곁에 머물며
- 회복Restore공동체에 뿌리내리고 신앙과 삶이 회복되기까지
- 동역자로
그리고 회복된 이가 돕는 자리로 옮겨 설 때 이 엔진은 완성됩니다.
인용
"밥이 저를 살렸으니까, 저도 밥으로 갚는 거예요."
환대를 받아 본 사람이 환대의 사람이 됩니다.
04 — 후원금의 흐름
그 흐름의 설계는 한 사람의 큰 손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작은 손을 향합니다. 그 작은 손들이 모여 개척 교회의 월세가 되고, 기회를 놓칠 뻔한 아이의 장학금이 되고, 디아스포라 난민의 생필품이 됩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05 — 우리 교회의 첫걸음
- 차로 삼십 분 안에 있는 이주민 밀집 지역 알아보기
- 그 지역 디아스포라 교회 목회자 한 분께 식사 대접하기
- 교회 기도 제목에 그 교회 이름 올리기
- 명절에 갈 곳 없는 유학생과 이주 노동자를 식탁에 초대하기
- 우리 교회 안의 다른 배경 성도가 손님이 아니라 우리 중 하나로 느끼는지 물어보기